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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핵심요약

주간 경제뉴스 요약, 23년 1월 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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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월 4주차 경제뉴스


  • "규제 풀렸을때 진도 확 빼야죠"... 목동 주말마다 '재건축 설명회'
  • '긴축 페달'서 발 먼저 뗀 캐나다... 파월의 머릿속 복잡해졌다
  • 킹달러 주춤, 긴축 막바지... 큰손들 '귀신같이' 신흥국에 베팅
  • 돈 풀기 고집에 日에... IMF '인플레 폭풍' 경고

 

1. "규제 풀렸을때 진도 확 빼야죠"... 목동 주말마다 '재건축 설명회'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16529

 

"규제 풀렸을때 진도 확 빼야죠"… 목동 주말마다 '재건축 설명회' - 매일경제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양천문화회관에서는 최근 주말마다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목동12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지난 14일 이미 개최됐고 목동8단지 준비위원회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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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 최근 목동 노후 아파트 단지들이 무더기로 안전진단 통과 판정을 받으며, '정비계획 수립'이란 후속 절차를 경쟁적으로 밟고 있다. 정비계획을 세우려면 주민 60% 동의가 필요하기에 설명회를 열어 상황을 알리려는 것이다. 
  •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방침에 맞춰 노후 재건축 단지들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 고금리 등 외부 환경이 녹록지 않은 탓에 지금 재건축을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규제 완화 흐름에 맞춰 안전진단은 마무리해놓자는 계산인 것으로 풀이된다. 
  • 서울시는 노후 단지들이 안전진단 문턱을 넘어 신속통합기획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자문 방식(패스트 트랙)'을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신통 기획은 서울시와 민간이 재개발, 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계획안을 함께 마련해 심사 기간을 줄이는 제도이다.

2. '긴축 페달'서 발 먼저 뗀 캐나다... 파월의 머릿속 복잡해졌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19685

 

'긴축 페달'서 발 먼저 뗀 캐나다 … 파월의 머릿속 복잡해졌다 - 매일경제

美보다 더 빨리 더 크게 올린 加'금리인상중단' 신호탄 먼저 쏴글로벌 통화정책 변곡점 예고내주 금리결정 파월 행보 관심선물시장에선 5월 동결 무게긴축완화 기대감에 달러 약세

www.mk.co.kr

기사요약

  •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25일 정례 금리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베이비 스텝'을 밟으며 가장 빠른 피벗(정책전환)을 진행했다. 블룸버그는 BOC가 지난해 급격한 금리 인상을 이끌었던 만큼 이번 금리 동결도 다른 나라 통화정책 전환에 청사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했다.
  • BOC가 금리 중단을 시사한 데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캐나다 CPI는 작년 6월 8.1%를 기록하며 40여년만에 최고치를 찍었고, 이후 6%대로 내려왔다. 또한,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도 주요 원인이다. 
  • BOC발표 이후 시장에서는 연준이 캐나다의 선례를 따라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시장은 연준보다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가 하락하며 킹달러 시대의 종언을 고했다.

3. 킹달러 주춤, 긴축 막바지... 큰손들 '귀신같이' 신흥국에 베팅

 

https://www.mk.co.kr/news/world/10621134

 

킹달러 주춤, 긴축 막바지… 큰손들 '귀신같이' 신흥국에 베팅 - 매일경제

커지는 경기 긍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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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킹달러 현상'이 퇴조하며 신흥국에서 빠져나왔던 글로벌 투자 자금이 신흥국으로 유턴하고 있다. 또한, 가상화폐마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가 뚜렷해지며 미연준이 긴축 페달을 곧 뗄 것이라는 기대감과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인한 신흥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 상승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위험 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비트코인도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또한 시장 참가자들은 대부분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을 곧 중단할 것이라고 믿고 있는데, 이 점이 신흥 시장의 고통을 덜어주고 있다.
  • 미국과 중국에서 들려오는 희소식이 투자심리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은 연율 2.9% 증가했고 골드만삭스는 미국 국내 총생산 발표가 경기 연착륙 가능성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중국 또한 위드 코로나 이후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 5% 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4. 돈풀기 고집에 日에... IMF '인플레 폭풍' 경고

https://www.mk.co.kr/news/world/10621124

 

돈풀기 고집 日에…IMF '인플레 폭풍' 경고 - 매일경제

장기금리 변동폭 추가 확대 등금융완화 수정안 3개 제시1월 도쿄 물가 4.3% 올라41년8개월來 상승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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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IMF가 일본의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경고하고 나섰다. 금융완화정책을 고집하는 일본 중앙은행에는 유연한 통화정책과 시장과의 원활한 소통을 요청했다. IMF 수석 부총재는 단기적으로 일본 물가 상승률이 오를 만한 상당한 리스크가 있고, 일본 통화정책이 매우 수용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 IMF가 일본은행에 제시한 방안은 '장기금리 조작의 변동폭 추가 확대', '장기금리 조작 대상을 10년물 국채보다 만기가 짧은 것으로 변경', '금리 수준이 아닌 국채 매입량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 또한,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을 진행해 온 상황에서 일본만 장기 금리 상승을 억제하는 것은 채권시장의 기능 저하와 왜곡을 불러온다는 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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