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뉴스 핵심 요약 (23년 2월 6일)

오늘의 경제뉴스 핵심 요약 (23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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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억짜리 그림 1000원씩 쪼개서 거래... 한도 제한해 투자자 보호
• 보험사 올 콜옵션만기 4조... 고금리에 자금마련 '이중고'
• "챗GPT와 신사업 연결하라"... 특명 떨어진 기업들
• 수도권 대단지마저... 10% 할인분양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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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0억짜리 그림 1000원씩 쪼개서 거래... 한도 제한해 투자자 보호

 

https://www.mk.co.kr/news/stock/10631246

100억짜리 그림 1000원씩 쪼개서 거래…한도 제한해 투자자 보호 - 매일경제

기사 요약

• 금융위원회가 기관투자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인정해 토큰 증권 사용을 허용했다. 토큰증권은 전통적인 증권 방식으로는 거래가 어려운 건물이나 미술품 등 다양한 비구조화 자산의 매매가 가능하다.
• 위원회는 발행인 계좌관리기관 설립, 장외거래중개업 등 토큰증권의 적정한 발행과 유통을 보장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전자증권법에 따른 투자자 보호 방안 등이 마련되고, 예탁 결제원은 토큰증권이 외부 요건을 충족하는지 검토한다.
• 토큰증권 제도화로 현재 증시 중심인 증권유통체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당수 증권사가 토큰증권을 잠재적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시장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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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험사 올 콜옵션만기 4조... 고금리에 자금마련 '이중고'

https://www.mk.co.kr/news/economy/10631184

보험사 올 콜옵션만기 4조 … 고금리에 자금마련 '이중고' - 매일경제

기사요약

• 오는 2월부터 새로운 회계시스템(IFRS17)과 K-ICS 시행으로 국내 보험사들은 후순위채와 신규자본증권 등 총 4조 원이 넘는 자본증권을 상환해야 한다. 하나 금리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자본 인정 비율도 낮아 보험사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 DB생명과 푸본현대생명은 이달 중 각각 800억원과 600억 원을 상환해야 한다. 메리츠화재는 오는 4월 1000억 원을 상환해야 하고 최대 관심사는 4월 한화생명의 10억 달러 규모 신종자본증권의 상환이다.
• 보험업계는 지난해 4조원이 넘는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일부 보험사는 필요한 자본금을 맞추기 위해 재융자 발행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고금리와 자본확충 부담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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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챗GPT와 신사업 연결하라"... 특명 떨어진 기업들

 

https://www.mk.co.kr/news/it/10631228

"챗GPT와 신사업 연결하라"… 특명 떨어진 기업들 - 매일경제

기사요약

• 국내 대기업 네이버가 AI와 검색 기능을 결합한 '서치 GPT'를 2023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이것은 다른 회사들 사이에서 AI기능을 그들의 서비스에 통합하기 위한 경쟁을 촉발시켰다. 
• 삼성 SDS와 포스코ICT가 비즈니스자동화솔루션(RPA)에 챗봇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베스핀글로벌은 이미 GPT기능을 기반으로 한 월간 구독형 SaaS AI 챗봇 '헬프나우 AI'를 출시했고, 업스테이지는 OCR과 채팅 GPT를 결합한 가상인턴 '아숙업'을 선보였다.
• 와이드플래닛은 광고 운영 자동화를 위해 광고업계에 채팅GPT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스타트업 투블록 AI는 마케팅 콘텐츠와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생성하는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 앞서 지난 3일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인공지능(AI) 생성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데 대한 대응으로 '서치GPT' 출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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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도권 대단지마저... 10% 할인분양 나왔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31315

수도권 대단지마저 … 10% 할인분양 나왔다 - 매일경제

기사요약

• 경기도 안양시 평촌센텀퍼스트 (덕현지구 재개발)조합이 긴급회의를 열고 분양가를 10% 인하해 매수자를 유치하기로 했다. 이 단지는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인근 단지에 비해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평가를 받아 청약률이 저조했다.
• 조합은 수도권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분양가를 낮춰 계약률을 높이고 사업을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제이에듀 투자자분 대표는 조합이 인근 단지의 시세가 하락하는 것을 보고 단지를 할인된 가격에 팔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와 같은 비슷한 움직임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