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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 경상수지, 흑자 유지하나 감소
한국은 4월에도 경상수지 흑자(57억 달러)를 기록하며 23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미국의 고관세 정책이 일부 부담으로 작용해 흑자 폭은 다소 축소된 모양새입니다
2. 미·중 런던 무역 협상, 긍정적 조짐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미·중 무역 협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주식시장에는 기대감이, 달러·위안 등의 환율에는 안정적인 흐름이 감지됩니다
3. ECB, 인플레이션 우려 여전
유럽중앙은행 관계자들이 인플레이션 안정에 대해 경계감을 표하며 아직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로존의 금리 정책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핵심 발언입니다
4. 멕시코 5월 물가 상승률 4.4%
멕시코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4.4% 상승하며 시장 예상보다 높게 발표됐습니다. 이에 따라 50bp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한 BofA의 입장이 눈길을 끕니다
5. 금값, 달러 강세에도 완만한 상승
세계 금값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는 미·중 협상 기대감의 영향이었지만, 달러 환율 상승이 그 폭을 제한하는 요인이었습니다
🧩 오늘의 경제 요약
글로벌 시장에서는 미·중 무역·ECB 정책·신흥국 인플레가, 한국은 경상수지와 금리·환율 흐름이 핵심 키워드입니다.
경상수지는 흑자를 유지했지만 관세 여파로 약화했고, 런던 협상서는 긍정적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ECB는 금리 기조 유지 가능성을 시사했고, 멕시코 등 신흥국 물가 우려에 대응해 금리 전략을 조율 중입니다. 금 시장은 안전자산과 달러 변동성 사이에서 방향성을 탐색 중입니다.
🏦 투자 관전 포인트:
- 미·중 협상 속도와 중간 결과가 주식·환율·원자재 시장의 핵심 변수
- ECB의 인플레 해석 변화에 따른 유로존 정책 대응
- 신흥국 인플레 흐름과 금리 전망은 글로벌 금리 인하 기조의 바로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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