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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핵심요약

주간 경제뉴스 요약, 22년 11월 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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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1월 4주차 경제뉴스


  • 한 달 새 3만 5천 가구 재건축 심의통과... 20곳 '신통기획'도 예고
  • 은행, 한전채 여전히 '자금블랙홀'... 삼성, 롯데 회사채도 7% 넘어
  • 10월 반등 이끌던 외국인, 다시 셀코리아
  • 15개월 새 가계이자 36조 급증... 이창용 "국민 고통 알고 있다"
  • GDP 대비 기업빚 환란 후 최고치... 베트남 이어 증가속도 2위

 


 

1. 한 달 새 3만 5천 가구 재건축 심의통과... 20곳 '신통기획'도 예고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38092

 

한달새 3만5천가구 재건축 심의통과 …20곳 '신통기획'도 예고 - 매일경제

서울시, 정비사업 속도전은마·여의도시범 심의 통과강남구서도 첫 모아타운 지정대치미도 등 재건축도 탄력"침체기 꾸준히 공급 늘려야추후 집값급등 막을수 있어"

www.mk.co.kr

기사 요약

  • 최근 한 달 사이 서울시 심의 문턱을 넘은 아파트 단지는 총 4곳(은마, 여의도 시범, 반포주공, 목동 신시가지)에 달한다. 가구로 따지면 약 3만 5천 가구이다. 이는 서울시가 최근 정비사업 심의를 속도전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신통기획'을 통해 65층 초고층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길이 열리며 서울 재건축 단지들의 신통기획에 대한 관심도가 커질 것으로 보였다.
  • 강남구에서는 첫 모아타운 대상지인 대청마을이 선정되었다. 이곳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개발이 제한됐으나,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되며 아파트 건립이 가능해졌다.
  • 부동산 상승 사이클이 돌아왔을 때 공급이 부족하면 다시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꾸준히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 인허가 속도를 높이는 것과 함께 추가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시공사 선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거나, 시가 정비사업 융자지원을 늘려야 한다. 

2. 은행, 한전채 여전히 '자금블랙홀'... 삼성, 롯데 회사채도 7% 넘어

 

https://www.mk.co.kr/news/stock/10538110

 

은행·한전채 여전히 '자금블랙홀'…삼성·롯데 회사채도 7% 넘어 - 매일경제

약발 안받는 50조 대책올해 은행채 186조로 사상최대한전채 이달만 2조6천억 발행일반 기업은 자금마련 초비상CP금리는 5.3%까지 급등부동산 PF 금리 20% 넘기도

www.mk.co.kr

기사요약

  • 한전 회사채의 금리가 6%대 직전에 꺾이긴 했지만 이달에만 2조 6000억 원 규모가 발행되며 시중 자금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우량 채권인 한전채 물량이 지속해서 풀리게 되면 주요 기관 투자 수요가 몰리게 되며 자연스레 기업들은 더 높은 이자를 부담하며 자금을 조달할 수밖에 없는 상황
  • 정부의 많은 대책이 쏟아져 나왔으나, 한전채를 포함한 주택금융공사주택저당증권(MBS)의 영향으로 단기자금시장 반응은 여전히 미온적이다.
  • 회사채 시장 침체가 지속되며 은행채 발행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 11월 18일 기준 186조 5690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발행량 183조 2123억 원을 넘어섰다.

3. 10월 반등 이끌던 외국인, 다시 셀코리아

 

https://www.mk.co.kr/news/stock/10539421

 

10월 반등 이끌던 외국인, 다시 셀코리아 - 매일경제

한달 넘게 이어진 순매수세지난주부터 순매도로 전환삼성SDI·기아 차익 실현

www.mk.co.kr

 

기사요약

  • 지난 9월 말부터 국내 증시 상승을 견인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증시 매수가 약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한국의 매수가 약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 시 주석 3 연임을 계기로 중국 정책 리스크가 심화되며 '차이나 런' 현상이 발생하며 외국인이 중국 시장에서 발을 빼고 보다 안전한 한국 시장으로 눈길을 돌렸으나, 이러한 자금 유입이 마무리되었다고 봐야 한다. 
  • 중국을 대신해 한국에 유입되었던 자금은 차익 실현 대상이 될 수밖에 없고, 코스피 조정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4. 15개월 새 가계이자 36조 급증... 이창용 "국민 고통 알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544279

 

15개월새 가계이자 36조 급증 …이창용 "국민 고통 알고있다" - 매일경제

기준금리 0.25%P 인상 배경부동산 PF시장 침체도 감안속도 늦추되 인상기조 유지"금리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다수 위원 "최종금리 3.5%""현재서 멈춰야" 소수 의견도

www.mk.co.kr

기사요약

  • 한국은행은 금리를 0.25% 포인트만 올리는 베이비스텝으로 보폭을 줄였다. 지난 4월부터 본격화된 금리 인상이 7개월 만에 속도조절에 들어간 것이다.
  • 한은은 현재 금리보다 적어도 0.25~0.5% 포인트를 추가 인상할 것이고, 그 시점은 내년 1~2월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내년 경기침체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이것에 대한 대답은 시기상조로 선을 그었다. 
  • 지난해 8월부터 1년 3개월간 기준금리는 연 0.5%에서 3.25%로 뛰었고 가계대출 이자 부담은 36조 원 이상 불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5. GDP 대비 기업빛 환란 후 최고치... 베트남 이어 증가속도 2위

 

https://www.mk.co.kr/news/economy/10545687

 

GDP 대비 기업빚 환란후 최고치 … 베트남 이어 증가속도 2위 - 매일경제

가계 이어 기업부채 새 뇌관시중銀 기업대출 첫 700조원73%가 변동금리, 부담 눈덩이2금융권까지 기업대출 늘어기업 10곳중 4곳 한계기업금리인상 속도 조절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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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한국 기업들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기업부채비율'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높아지며 적극적인 위험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업부채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른 증가속도를 보이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국내 시중은행의 기업대출 현황에서도 나타난다. 
  • 한국은행 통계상 기업대출 중 변동금리 비중은 72.7%에 해당하여 금리 인상의 영향을 정면으로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또한, 기업 부채는 거액이 한 기업에 몰리기 때문에 부실이 발생하면 파장이 더욱 커지는 구조이다.
  •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통해 시중 자금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지 않으면 기업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금리 인상 기조를 재고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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