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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핵심요약

주간 경제뉴스 요약, 22년 11월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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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1월 2주차 경제뉴스


  • '차이나런' 외국인, 韓 배터리, 반도체 4.5조 사들여
  • "집값 떨어졌는데 종부세 대상 더 늘다니"... 조세저항 커질듯
  • 한숨돌린 동탄 "하락 멈추나"...억울한 광명 "서울 가까운게 죄냐"
  • 국책硏 KDI마저... 내년 경제성장률 1%대로 낮췄다
  • 美인플레 둔화에 긴축 속도조절론 확산 ... "경기 연착륙 보인다"
  • 5호선으로 '김포~광화문' 20분 단축...주택공급, 교통 동시해결

 


 

1. '차이나런' 외국인, 韓 배터리, 반도체 4.5조 사들여

 

https://www.mk.co.kr/news/stock/10518355

 

'차이나런' 외국인, 韓 배터리·반도체 4.5조 사들여 - 매일경제

변동성 확대에도 이례적 '사자'미국 IRA 수혜 기대 예상LG엔솔·삼성SDI 쇼핑나서커지는 中·대만 갈등 우려에TSMC 팔고 삼전·하이닉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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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불구,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대거 매수하고 있다. 통상 금리 차가 커질 때면 한국에서 자금을 빼내가던 것과 달라진 양상
  • 외국인들 반도체와 배터리 관련주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미중 갈등, 중국 대만 긴장 격화 등이 영향을 끼친것으로 풀이된다. 
  • 배터리 관련주는 내년에 미, 중 무역 분쟁이 격화되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도 큰 변경 없이 시행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에 눈길을 끌고 있다. 
  • 중국과 얽혀 있는 글로벌 공급 가치사슬의 재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반도체, 전기차, 방산, 바이오 관련 기업에 대한 리쇼어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 "집값 떨어졌는데 종부세 대상 더 늘다니"... 조세저항 커질듯

 

https://www.mk.co.kr/news/economy/10520041

 

"집값 떨어졌는데 종부세 대상 더 늘다니"… 조세저항 커질듯 - 매일경제

120만명 이달말 세폭탄 고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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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올해 전체 종부세 대상자는 130만명 수준으로, 지난해 납세자(101만 6655명)보다 약 28% 늘어날 전망
  • 종부세 납세자의 증가 이유는 문 정부 시기 주택 투기 억제를 위해 세금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과 세율을 급격히 올렸기 때문
  • 이달 말 고지될 종부세는 주택가격이 하락하기 전인 올 상반기 수준을 기준으로 매겨질 것이기에 국민의 체감감 부담이 더 커지는 상황
  • 국민의 집단 반발에 종부세의 법적 안정성이 흔들리고 있다.

3. 한숨돌린 동탄 "하락 멈추나"...억울한 광명 "서울 가까운게 죄냐"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25328

 

한숨돌린 동탄 "하락 멈추나"… 억울한 광명 "서울 가까운게 죄냐" - 매일경제

31곳 규제 해제 시장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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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정부가 부동산 규제 지역 해제에 나서, 규제 지역은 서울, 과천, 성남, 하남, 광명 5개 지역만 남게 됬다.
  • 정부의 추가 해제는 금리 급등에 따른 부동산시장 침체를 이대로 방관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이다.
  • 현재 부동산 시장 냉각은 금리 영향이 워낙 커 이번 조치에 따른 시장 활성화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 규제지역으로 남은 지역에서는 불만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
  • 국토부는 추가 해제는 남은 지역들의 개발 수요와 대기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가며 단계적으로 진행한다는 주장 

4. 국책硏 KDI마저... 내년 경제성장률 1%대로 낮췄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525212

 

국책硏 KDI마저 … 내년 경제성장률 1%대로 낮췄다 - 매일경제

반년만에 전망치 0.5%P 하향한경연 등 1%대 예상 줄이어수출·내수전망 나란히 암울취업증가는 올 10분의1 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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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 한국의 성장률이 1%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고물가, 고금리로 수출과 내수 모두 부진에 빠지면서 경기 둔화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
  • 한국 경제를 지탱해온 수출이 흔들리는 점이 가장 큰 위험 요소로 지목됐다. KDI는 내년 수출 증가율을 1.6%로 내다봤고 이는 올해 수출 증가율인 4.3%의 절반 수준이다. 
  •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이 어이질 것이라는 전망에 내수 전망도 어둡게 예측했다.
  •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유가는 올해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봤다. 두바이유 기준 유가 올해 전망치 배럴당 98달러에서 85달러로 15%가량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경상수지 흑자폭은 올해 230억달러에서 160억달러를 전망했다. 

5. 美인플레 둔화에 긴축 속도조절론 확산 ... "경기 연착륙 보인다"

 

https://www.mk.co.kr/news/world/10527416

 

美인플레 둔화에 긴축 속도조절론 확산…"경기 연착륙 보인다" - 매일경제

최종금리 전망치 속속 하향美 10월 물가상승률 7.7%예상치 밑돌자 시장 환호내달 빅스텝 전망 80% 넘어美국채 10년물 3%대로 하락일각선 "한달 숫자에 호들갑12월 물가상승률도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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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킹달러' 현상이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7%대로 낮아졌다는 발표 덕에 빠르게 약화되었다. 
  • 이번 소비자물가 하락은 고강도 긴축 정책을 통해 물가가 진정됐고,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날 대비 0.3%포인트 떨어졌고, 2년물 금리는 4.62%에서 4.33%로 하락하며 2008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번 물가 보고서는 연준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0.5%포인트만 인상할 여지를 줬다." 라고 평가했으며, 한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 추가 증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6. 5호선으로 '김포~광화문' 20분 단축...주택공급, 교통 동시해결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27488

 

5호선으로 '김포~광화문' 20분 단축…주택공급·교통 동시해결 - 매일경제

한강2신도시 2027년 분양장기동·양촌읍 일대 731만㎡'한강1' 합치면 분당 넘는 규모김포~광화문 환승 없이 69분GTX-D 연계, 서울 수요 흡수역세권 복합개발 '콤팩트시티'UAM등 미래형 교통체계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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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윤석열 정부 '1호 신규택지' 후보지로 김포한강2지구가 발표됬다. 이곳은 향후 지하철 5호선 연장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 5호선 연장사업은 김포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으나, 여러 이해관계로 인해 논의가 진행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서울시, 김포시 등 관계 지자체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 5호선이 연장되면 김포한강2지구는 마곡은 물론 여의도와 도심의 배후 수요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
  • 김포한강2신도시로 인해 수도권 서부권의 주택공급이 지나치게 한꺼번에 이뤄지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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