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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핵심요약

오늘의 경제뉴스 핵심 요약 (23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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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뉴스 핵심 요약 (23년 6월 8일)


  • 반도체 살아나도 V자 반등 '글쎄'... 규제 확 풀어야 저성장 탈피
  • 韓 성장률 또 낮아졌다 OECD "올 1.5% 전망"
  • 한강변 수방사터 8억 원대... 공공분양 연내 1만 가구 나온다
  • 2028년 '시속 400km' 고속철 시대 열린다

1. 반도체 살아나도 V자 반등 '글쎄'... 규제 확 풀어야 저성장 탈피

(출처 : 매일경제)

기사 요약

  •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올해 하반기 경기 흐름이 '상저하저'에 그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6개의 민관 연구원의 원장들은 해외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 투자 부진과 내수 둔화세가 지속되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수 있다고 걱정을 표했다.
  • 특히나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는 이전보다 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가 악화되고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약화되며 올해 상저하고 전망이 불확실해진 가운데 앞으로 저성장 기조가 중장기적으로 고착화될 것이라는 견해도 나온다.
  • 반도체 시장에 대해서는 저점을 다지고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과 전 세계 경기 둔화로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시각으로 나뉘었다. 반도체 가격이 회복되면 수출액도 평년 수준으로 돌아오겠지만 24년 전 세계 경기 회복세가 제한적인 수준으로 보여 반도체 경기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라는 시각도 있다.

2. 韓 성장률 또 낮아졌다 OECD "올 1.5% 전망"

 

기사요약

  • OECD 등 주요 기관들이 한국의 '상저하고' 회복 기대와 달리 한국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OECD는 민간투자 부진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감소 등을 이유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낮췄다. 세계 경제 성장률은 2.7%로 상향 조정되었다. 한국 경제의 회복시기는 세계 경제에 비해 더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한국의 성장률은 당초 예상보다 느린 2.1%에 이를 전망이다.
  • OECD는 한국이 고령화에 대응한 재정건전성 제고 노력과 취약계층에 대한 선별적 지원 방식을 아울러 권고하고 실작자에 대한 훈련 및 적극적인 노동정책 강화, 상품시장 규제완화 등 구조적 개혁 노력도 병행할 것을 권고했다. 
  •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도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과 중국 경기가 내년에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성장률은 2024년 0.8%로 감소하고, 중국의 성장률은 1%로 감소로 예상된다. 

3.  한강변 수방사터 8억원대... 공공분양 연내 1만 가구 나온다

(출처 : 매일경제)

기사요약

  • 정부는 올해 기존 계획보다 2000가구 늘어난 1만 가구 이상의 공공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서울 동작구 수방사 용지를 포함해 총 4개 단지 1,981 가구가 사전 청약이 가능해진다. 동작구 아파트의 예상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크게 낮은 약 8억 7225만 원으로 책정됐다. 6월에는 동작구 외에도 3개 단지가 추가로 공급된다. 이들은 모두 나눔형으로 고덕 강일 3단지는 토지임대부형으로 제공된다.
  • 오는 9월과 12월에는 다양한 단지에서 각각 총 3274가구, 4821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선택형 물량도 도입돼 주민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6년간 거주한 뒤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12월 공급에는 한강 이남과 대방동 일대 주목 단지가 포함된다. 기대가 컸던 성동구치소 부지 공급은 내년으로 미뤄졌다.

4. 2028년 '시속 400km' 고속철 시대 열린다

(출처 : 매일경제)

기사요약

  •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공사가 혼잡 해소와 교통망 개선을 위해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고속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리고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로 용량을 늘리고 운행 횟수를 늘리기 위해 5년간 3조 2천억 원을 투자한다.
  • 이 사업은 더 많은 지역을 연결하고 수서 고속철도 운영을 확대하며 대체 노선을 제공해 지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고속철도는 시속 400킬로미터로 운행될 것이며, 한국의 고속철도 산업을 활성화시킬 것이다.
  • 이 사업의 경제적 영향에는 일자리 창출과 생산, 임금 유발 효과 등이 포함된다. 이 시행 계획은 한국의 고속철도 체계에 이정표를 세우며 이번 달에 승인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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