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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핵심요약

오늘의 경제뉴스 핵심 요약 (23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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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뉴스 핵심 요약 (23년 5월 31일)


  • 강남 4구부터 주택거래 회복... 실수요자 매수의견 나오기 시작
  • '안전한 전세' 정보 1252만 가구로 확대
  • 생성형 AI 열풍 타고... 차세대 D램 '진검승부'
  • 판 커지는 베트남 배달시장... 배민도 3위로 우뚝

1. 강남4구부터 주택거래 회복... 실수요자 매수의견 나오기 시작

 

기사 요약

  • 국내 부동산 지표가 개선 조짐을 보이면서 '집값 바닥론'이 대두되고 있다 미분양이 줄었고, 서울에서는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약 1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특례보금자리론이 연말까지 연장되며 부동산 가격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 시장 진단에 참여한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다만 'V자 반등'을 방불케 하는 등 급격한 가격 상승은 예상하지 않고 있다. 서울의 공급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추가적인 가격 조정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시사한다.
  • '금리 리스크'가 주택 거래와 가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금리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주장이 나오는 반면,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고려할 때 위험 요인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의견도 있다.

2. '안전한 전세' 정보 1252만 가구로 확대

(출처 : 매일경제)

기사요약

  • 국토교통부가 주택 임대시장에서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 전세앱 2.0'을 도입했다. 업데이트 버전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전국 1252만 가구로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임차인들은 이제 집주인의 보증사고 이력에 접속해 전세사기 기록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 이 앱은 또한 사용자들이 집주인들이 체납한 세금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새 버전에서는 집주인이 앱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사람에게는 '안심임대인 인증서'를 발급한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앱은 추가적인 전세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계획보다 일찍 출시되었다.

3.  생성형 AI 열풍 타고... 차세대 D램 '진검승부'

(출처 : 매일경제)

기사요약

  • 엔비디아의 성공으로 촉발된 데이터센터의 차세대 반도체 수요는 이제 메모리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10nm 규모로 운영되는 5세대 DDR5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 SK하이닉스는 최근 10nm급 5세대 DDR5 기술 완성을 발표하고 글로벌 서버 시장의 강자 인텔과 검증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검증은 인텔이 곧 내놓을 서버 플랫폼 '제온 스케일러블(Xeon Scalable)'과 D램의 호환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서버 시장에서 상당한 파트너십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 시장점유율 1위 삼성전자도 이달 10nm 5세대 DDR5 제품 양산을 시작해 이전 세대 대비 생산성 20% 향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호환성 검증을 위해 AMD와 협업했다.
  • 메모리 업계가 차세대 DDR5 공급에 적극 나선 것은 챗 GPT와 같은 인공지능 앱으로 구동되는 데이터 서버 수요가 증가하면 서다. 엔엔비디아의 1분기 매출이 시장의 예상을 10%나 초과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센터 업그레이드가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이런 추세는 인텔의 차세대 플랫폼 도입으로 이어져 올해 서버 투자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4. 판 커지는 베트남 배달시장... 배민도 3위로 우뚝

(출처 : 매일경제)

기사요약

  • 베트남 배달음식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형 배달주문 앱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 문화와 K-food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영향이 크다. 베트남에서는 한국의 우아한 형제들이 운영하는 현지 배달주문 앱 '배민(BAEMIN)'이 지난해 1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베트남 그랩(45%), 싱가포르 쇼피푸드(41%)에 이어 업계 3위에 올랐다.
  • 베트남 음식 배달 시장은 2020년 3,800만 달러에서 2021년 11억 달러로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배민은 현지에서 배민만의 재치 있는 UI로 빠르게 성장했다. 배민은 음식 배달 뿐만아니라 장보기 등 신규 서비스도 출시했다.
  •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또 다른 한국 기업인 딜리버리 K도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식, 닭고기, 국수, 찜요리, 국, 족발, 야식, 중식, 도시락, 간식, 베트남 현지 음식 등 다양한 요리를 기준으로 식당을 분류한다. 딜리버리 K는 한국 식료품을 30분 이내에 배달하는 'K마트' 상품도 제공한다. '주문톡'이라는 자동번역 기능을 통해 현지인과 한국 고객 간 소통이 원활해져 원활한 대화와 주문 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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