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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핵심요약

오늘의 경제뉴스 핵심 요약 (23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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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뉴스 핵심 요약 (23년 5월 26일)


  •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매출 폭증... "AI덕에 D램 수요도 반등"
  • '상저하고' 결국 물 건너가나...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 커졌다
  • '트리플 A'서 강등?... 피치, 美에 경고장
  • 한강, 왕궁맨션... 서빙고 재건축 쉬워진다

1.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매출 폭증... "AI덕에 D램 수요도 반등"

(출처 : 매일경제)

기사 요약

  • 인공지능(AI) 기술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반도체 시장의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에 힘입어 엔비디아가 최근 강세를 보인 것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이다. 이로 인해 엔비디아의 주가와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했다.
  •  AI 기술의 증가는 GPU와 같은 AI 반도체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이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끌어올린다. 2027년에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매출이 4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도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은 하락세가 예상되지만 당초 예상보다 하락폭이 덜하다. 게다가 외국인 투자자들은 업황 개선에 대한 낙관론을 반영하여 반도체 회사들의 주식을 적극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반도체 시장은 AI 기술과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수요 증가로 성장할 태세다.

2. '상저하고' 결국 물 건너가나...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 커졌다

 

기사요약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5%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이창용 총재의 발언으로 보아 금리인상 사이클이 끝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한 데다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도 부진해 내린 결정이다.
  •  한국은행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둔화되고 있지만 높은 물가상승률을 억제하기 위해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월보다 0.2% 포인트 내린 1.4%로 수정했다.
  •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한은이 연내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불확실한 경기 반등을 전망하고 있다.
  • 그러나 한은은 근원 물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을 고려할 때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과도한 기대를 경계했다. 또한 한국은행도 단기금리가 기준금리를 장기간 하회하는 비정상적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환매조건부채권 매매 등 공개시장운용 대상 기관의 확대를 추진한다.

3.  '트리플A'서 강등?... 피치, 美에 경고장

(출처 : 매일경제)

기사요약

  • 국제신용평가회사 피치가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을 우려해 미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실제 신용등급은 트리플 A(AAA) 수준에 머물러 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부채 한도 인상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지출 삭감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단기국채 금리도 상승했다. 
  • 피치는 채무한도 합의가 예상 채무불이행(디폴트)일 이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가신용등급 강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 다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도 디폴트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지만 등급 전망을 바꿀 여지는 남겨두었다.

4. 한강, 왕궁맨션... 서빙고 재건축 쉬워진다

 

기사요약

  • 서빙고 아파트 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법안이 서울시에서 통과됨에 따라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 왕궁맨션, 한강삼익아파트 재건축이 쉬워질 전망이다. 
  • 1970~80년대 도입된 기존 아파트지구는 다양한 형태의 구조물을 짓는 데 한계와 제약이 있었다.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함으로써 규제가 완화돼 보다 편리한 재건축과 주상복합 통합이 가능해진다. 
  • 대상지역에는 현재 30개 단지가 입주해 있으며 재건축과 리모델링 계획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또 대규모 주택단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혁신적인 디자인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중심시설용지에 주거시설을 도입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 특정 지역에 대해서는 통합개발을 권고하고 있으며, 지구단위계획과 주변지역의 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한 주민 열람공고를 진행하고 하반기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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