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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핵심요약

오늘의 경제뉴스 핵심 요약 (23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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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뉴스 핵심 요약 (23년 2월 24일)


  • 기업 실적전망 한달새 더 식었다... 해운, 철강, 화학마저 '비틀'
  • 이창용 "안개 심할땐 차 세워야"... 금리인상 카드 남겨뒀다
  • "일감 아닌 일손 없어 문 닫을 판"... 삼성도 못피해갈 저출산 재앙
  • 이자 줄어드나 했더니... 다시 튀어오르는 대출금리
  • 싼 직거래 3건 중 1건은 위법 의혹

1. 기업 실적전망 한달새 더 식었다... 해운, 철강, 화학마저 '비틀'

(출처 : 매일경제)

기사 요약

  •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들의 국내 실적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어 증시가 반전의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장기간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 상장사들은 이미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어닝쇼크'를 잇따라 겪었다.
  • 올해 1분기 역시 업종을 불문하고 먹구름이다. 해운, 정유, 철강, 화학 업종 등 상당수 업종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됐다.
  • 반도체와 관련 장비 업종도 올해 1분기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 다만 휴대전화, 건축자재, 바이오 등 일부 업종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 이 가운데 바이오, 자동차 업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이창용 "안개 심할땐 차 세워야"... 금리인상 카드 남겨뒀다

(출처 : 매일경제)

기사요약

  • 한국은행이 국내 경기와 글로벌 경기 움직임에 대한 우려로 현행 기준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은행권이 긴축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금리 수준을 3.5%로 동결하고 각종 불확실성을 면밀히 검토하기에 적절한 시기라는 판단이다. 
  • 시장 일각에서는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지만 은행권은 이번 결정이 금리 인상의 끝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 이번 결정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과 중국의 경제적 긴장 등 글로벌 사건으로 인한 공급망 차단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판단된다.

3.  "일감 아닌 일손 없어 문 닫을 판"... 삼성도 못피해갈 저출산 재앙

(출처 : 매일경제)

기사요약

  • 출산율 감소는 반도체, 가전, 자동차, 조선, 철강 산업을 포함한 한국의 다양한 산업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이들 산업은 경제활동인구 감소로 미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는 필요한 인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화에 의존하고 있다.
  • 특히 반도체 업계는 필요한 인력이 전문학교, 대학, 대학원 등에서 배출되는 인력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한 대책 없이 생산시설을 외국으로 이전할 위험이 크다.
  • 조선업계는 이미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으며 위기 극복을 위해 기술연수생과 외국인 인력충원에 매달리고 있다.

4. 이자 줄어드나 했더니... 다시 튀어오르는 대출금리

(출처 : 매일경제)

기사요약

  • 한은은 기준금리를 3.5%로 유지하고 있지만 은행채 수익률 증가와 한은의 매파적인 기조로 시장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주요 은행의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소폭 상승되었는데, 이는 금리를 정할 때 반영하는 준거 금리인 은행채 수익률이 올랐기 때문이다. 또한, 은행채 수익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금리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
  • 또한,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이에 금융당국은 시장금리와 연체율 상승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5. 싼 직거래 3건 중 1건은 위법 의혹

(출처 : 매일경제)

기사요약

  • 국토교통부가 공인중개사를 거치지 않은 부동산 직거래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276건의 불법거래가 의심돼 3분의 1이 편법증여나 명의 신탁 등 불법이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불법 거래 혐의의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거래가 의심되는 276건 중 77건의 탈세 혐의가 적발되었고 214건의 거래신고 위반이 적발되었다.
  • 정부는 7월까지 시세를 올릴 목적으로 고가의 허위거래를 신고한 뒤 계약을 해제하는 실거래가 띄우기에 대한 기획조사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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