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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핵심요약

주간 경제뉴스 요약, 22년 10월 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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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0월 4주차 경제뉴스


  • 주담대 금리 더 뛰겠네... 3% 넘은 코픽스 10년래 최고
  • "AA등급 회사채도 안팔려"...기업들 자금경색에 비명
  • "재건축 앓던 이 빠졌다"...은마 내년 3월 조합 추진
  • 100엔 스시가 사라졌다... 엔화 추락 -> 물가 폭등 악순환
  • 카드채, 인수금융 자금줄 다 막힐 판... 조달금리 10%대로 치솟아

 

1. 주담대 금리 더 뛰겠네...3% 넘은 코픽스 10년래 최고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10/918151/

 

주담대 금리 더 뛰겠네…3% 넘은 코픽스 10년래 최고

9월 신규취급액 기준 3.4% 1년 사이 4배이상 오르며 10년2개월 만에 가장 높아 18일부터 변동형 상품에 적용 5대銀 금리 상단 年 6% 후반 연내 주담대 7%대 넘어설듯

www.mk.co.kr

 

기사 요약

  •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3%를 돌파하며 10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이에 따라 고정금리형 주담대에 이어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도 연 7%대에 진입할 전망
  • 코픽스 수준 자체도 높아졌지만 상승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는 모습, 잔액 기준 코픽스는 2.25%에서 0.27%포인트 올랐으며 이는 2014년 12월 이후 7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상승폭도 역대 가장 컸다.
  • 코픽스가 급등한 것은 최근 기준금리가 크게 오른 가운데, 은행들이 수신금리 인상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
  • 한은이 지난 12일 단행한 빅스텝 영향까지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에, 코픽스 오름세는 더 가팔라질 가능성이 높다.

2. "AA등급 회사채도 안팔려"...기업들 자금경색에 비명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10/922708/

 

"AA등급 회사채도 안팔려"…기업들 자금경색에 비명

회사채 발행금리 年 5% 넘어 기업 돈줄 말라간다 10월 회사채 발행 1조2천억 한달새 4조 줄어 4분의1토막 SK리츠 등 대기업도 흥행참패 "자금확보 막혀" 中企 더 암담 회사채 3년물·국고채 3년물 금

www.mk.co.kr

 

기사요약

  • 가파른 금리 인상과 향후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맞물리면서 회사채 시장이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 신용도가 낮은 기업 회사채는 외면받고 우량 기업에 쏠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견, 중소기업들에 대한 자금 압박은 더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 5%가 넘는 금리를 제시했는데도 신용등급 AA수준의 우량 채권마저 참여 미달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회사채 시장 침체는 올해 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 강원도 레고랜드 지급보증 거절 사건 등으로 채권 발행 물량 자체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3. "재건축 앓던 이 빠졌다"...은마 내년 3월 조합 추진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10/927378/

 

"재건축 앓던 이 빠졌다"…은마 내년 3월 조합 추진

안전진단 4수 끝에 통과했지만 박원순표 층고제한에 막혀 정비계획안 심의 수차례 무산 33개동 5778가구 결국 승인 매물 회수하고 호가 1억 `쑥`

www.mk.co.kr

 

 

기사요약

  •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 추진을 위한 길이 열리면서, 다른 서울 재건축 대장주 단지들 사업에도 훈풍이 불 전망
  • 기존 재건축 추진 단지들에는 호재로 작용하겠으나, 부동산 가격 반등 요인이 될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할 것
  • 은마 아파트 호가가 단기적으로는 강세를 보일 순 있지만, 현재 금리가 너무나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어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 따라서 조정장 자체를 반전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

4. 100엔 스시가 사라졌다... 엔화 추락 -> 물가 폭등 악순환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10/926959/

 

"100엔 스시가 사라졌다"…엔화 추락→물가 폭등 악순환

美연준에 역주행하는 일본 `디플레 나라` 日 덮친 인플레 올들어 식품 2만개 가격 올려 전기료도 20% 넘게 인상 수입물가 끌어올린 엔저에 "생활 더 힘들어졌다" 66% 정부 물가대처에 불만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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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미국과 반하는 통화정책 역주행으로 엔화값이 폭락하면서, 인플레이션 공포가 일본을 덮치고 있다.
  • 일본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2.8% 오르며 30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본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미국 등에 비해서는 크게 낮지만, 임금이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체감상 크게 다가온다.
  • 일본의 유명 식품, 외식기업은 가격 인상을 발표하고 있고, 회사를 대상으로 한 리서치에서는 엔저가 예전처럼 수출 증대나 기업 수익 확대를 가져오지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엔화값 추락에 일본 정부는 지난달 24년 만에 '엔 매입, 달러 매도' 정책으로 시장 개입에 나섰지만 효과는 그때뿐이었다.

5.  카드채, 인수금융 자금줄 다 막힐 판... 조달금리 10%대로 치솟아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10/931615/

 

카드채·인수금융 자금줄 다 막힐판…조달금리 10%대로 치솟아

강원도 ABCP발 자금위기에 채권시장 연쇄 충격 우량 회사채 시장까지 마비 단기차입금 6조 넘는 카드사들 11월 위기설마저 나돌아 저축銀 PF연체율 10%대 비상 일각선 "당국 실기했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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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채권시장이 사실상 멈춘상황으로, 자금이 막혀 우량 등급 기업이 찾아와도 외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 신용도가 높은 은행들이 기업 대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채를 대거 발행하면서,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여전채의 인기가 떨어져 카드, 캐피털 등 여신전문금융사들은 자금 조달 수단이 막혔다. 
  • 11월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 기조를 계속 유지하며 , 카드사의 자금조달은 더욱 어려워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 8개 카드사의 올해 상반기 말 기준 단기 차입금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5% 늘었다. (단기 차입금은 회사가 1년 안에 상환해야 하는 금액)
  • 저축은행업계는 현금 확보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 은행 수신금리가 오르자 저축은행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 시장에서는 한전채, 은행채 등 초유랑 회사채들이 시장에 대거 쏟아지면서 수요를 빨아들인 것이 현재 자금시장 경색의 주요한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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