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0월 3주차 경제뉴스
- 청년들 몰려 월세마저 품귀..."집도 안 보고 계약금 보내"
- 시중銀 '이자1위 정기예금' 한 달 새 9번 바뀌어... 저축銀마저 추월
- 금리 속도조절 열어둔 이창용 '내달 빅스텝, 미연준에 달려'
- 마피 1억에 급급매 강남도 못버텨 부동산 빙하기 이제 시작
- 긴축에도 전망 웃돈 美물가...연준 11,12월도 '극약처방'할까
1. 청년들 몰려 월세마저 품귀..."집도 안 보고 계약금 보내"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10/892240/
청년들 몰려 월세마저 품귀…"집도 안 보고 계약금 보내"
서울 8월 월세수급지수 100.1 수요가 공급 첫 추월 금리 급등에 전세대출 부담 `깡통전세` 우려도 월세 부추겨 청년 많이 찾는 원룸·오피스텔 월세 20만원 올려도 금세 동나 매수심리는 급격히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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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 2030세대 월세 구하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전세자금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자 월세로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
- 최근 주요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금리는 4~6%인 반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4.26%에 그치고 있다. 금리 인상 속도가 워낙 가팔라 전우러세전환율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 원룸, 투룸, 빌라, 오피스텔 등의 월세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최근 2년 아파트 못지않게 전세가격이 올랐고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도 크기 때문
- 빌라, 오피스텔 등은 임대 수익을 노린 상품이라 기대하는 수익율을 위해 금리 인상을 따라가는 경향이 높다
- 반면 매매시장은 침체로 돌아서며2030 세대의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은 28.6%로 지난해 7월 대비 16.2% 줄었다.
2. 시중銀 '이자 1위 정기예금' 한 달 새 9번 바뀌어... 저축銀 마저 추월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28131
"은행 예금이 이자 더 주네"…고금리 매력 사라지는 저축은행 왜
불붙은 은행권 현금유치 전쟁 9월이후 평균 금리 1%P 올라 우리·신한, 저축銀금리 앞질러 이례적 역전에 저축은행 비상 우리銀 상품엔 3조5천억 몰려 이자 조금만 높아도 바로 이동 유동성 규제
n.news.naver.com
기사요약
- 은행들의 최고 예금금리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금리 인상기에 기본적으로 오르는데 더해 은행 간 자금 유치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 심지어 저축은행 금리마저 추월한 상품이 출시,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경쟁은 압도적인 강자가 없어 서로서로 최고 금리 자리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 이 같은 예금금리 인상은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 규제가 한몫했다. 은행 스스로 한달은 버틸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하자는 취지의 이 규제에 따라 은행들은 이 규제에 맞추기 위해 밑지는 장사를 하면서라도 예금을 유치해야하는 상황
3. 금리 속도조절 열어둔 이창용 '내달 빅스텝, 미연준에 달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10/902711/
금리 속도조절 열어둔 이창용 "내달 빅스텝, 美연준에 달려"
한은, 사상 첫 5회연속 인상 5%대 고물가에 강달러 겹쳐 李 "고통 알지만 인상 불가피 부동산 추가하락 가능성" 금통위 2인 0.25%P 소수의견 국고채 3년물 하락세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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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한국은행이 사상 첫 5회 연속 금리 인상을 진행하며, 10년 만에년만에 기준금리를 3%대로 올려놓았다. 이는 물가 급등에 따른 피해가 서민경제, 경제 전반을 짓누르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6%로 여전히 높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 강달라 현상에 따라 추가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은은 고물가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금리 상승에 따른 경기 침체 일부를 감수하겠다는 입장
- 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 하락 가능성이 존재할 것이다.
- 이 총재는 최종 금리를 3.5%로 언급했으나, 금통위 위원 간에 입장차가 드러나고 있어 다음달 세번째 빅스텝을 밟을지 베이비스텝으로 돌아설지 주목되고 있다.
4. 마피 1억에 급급매 강남도 못 버텨 부동산 빙하기 이제 시작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10/902706/
강남 아파트도 `마피 1억` 등장…부동산 빙하기 이제 시작
금리충격 더 커지는 부동산 서울아파트거래 1년새 30% 뚝 거래절벽에 강남불패도 옛말 금리인상發 대출부담 급증 매매는 더 줄고 월세로 몰릴듯 부동산PF대출 건전성 빨간불 2금융권 대출잔액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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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서울 강남에 분양가 14억 7천으로 책정되었던 매물이 13억 7천에 매물로 올라왔다. 주인이 중도금 마련이 어려워 마피 1억에 매물로 올라왔다는 설명
- 부동산 불패 상징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역시 하락장을 피하지 못했다. 강남 3구가 포함된 서울 동남권의 10월 첫주 아파트 가격은 0.16% 떨어졌다.
- 한국은행의 빅스텝 후폭풍으로 부동산 매매시장이 빙하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관측이다. 즉 기준 금리가 상승에 따른 부동산 대출 금리 상승 여파로 집값 하락 속도가 가속화 될 것
- 금리 인상으로 월세 선호 현상이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수요자들은 매매보다 월세로의 선택으로 제한될 수 밖에 없다는 것
- 이처럼 부동산 침체기가 도래하면 시행사 등 건설산업 전반에 침체가 확산될 수 있는 상황이다.
5. 긴축에도 전망 웃돈 물가...美연준 11,12월도 '극약처방'할까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10/907738/
긴축에도 전망 웃돈 美물가…연준 11·12월도 `극약처방` 할까
<B>9월 소비자물가 8.2% 올라 전망치 소폭 상회 </B> 3연속 `자이언트스텝`에도 근원물가는 40년만에 최고 중간선거 앞둔 바이든에 악재 0.75%P 두차례 더 올릴수도 긴축 불안감에 亞통화 흔들 원화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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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8.2%로 발표되며 미연준이 다음달 4회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커졌다.
-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영향으로 주거비 상승세가 지속되며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주거비는 한번 인상되면 쉽사리 바뀌지 않고 소비자물가지수에서 비중이 크기 때문에 시장의 우려가 크다.
- 충격적인 물가 성적표에 의해 연준이 향후 두번의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75%씩 올릴 수 있다는 전망도 힘을 받고 있다.
-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에서도 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확인되었고 이에 다음달 네번째 자이언트 스텝이 이루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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