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핵심 경제뉴스 (24년 12월 16일)

오늘의 핵심 경제뉴스 (24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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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천원 이자도 못갚아"... 생계비대출 연체율 최고

 

기사요약

• 내수 부진에 탄핵정국이 겹치면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 저신용,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00만원을 빌려주는 정책금융상품인 소액생계비대출의 연체율은 역대 최고 수준
• 몇천원 수준의 이자도 갚지 못할 만큼 취약계층의 상환능력이 떨어졌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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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정리

• 여신전문금융업 : 신용카드업, 시설대여업,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을 통틀어 말한는 것
• 여신전문금융회사 : 시중 은행이 아닌 금융회사로, 고객의 예금을 받는 수신기능이 없이 여신, 즉 대출만 전문으로 하는 금융회사를 말한다.

 

朴 탄핵 땐 거래절벽... "관망세 더 짙어질것"

 

기사요약

• 탄핵정국이 시작된 가운데 부동산 시장은 한동안 얼어붙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를 보면 아파트 거래량이 떨어지고 집값이 약세를 보였다.
• KB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거래량이 늘어나긴 힘들고, 가격도 약세를 띨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반면, 압구정, 잠실 등 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여전히 신고가 거래가 이어질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